원장 이야기
20대의 어느 날, 전공을 뒤로하고 가방 하나를 싸 들고 호주 시드니로 날아갔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려고가 아니라, 제 미래를 위해 영어를 배우려고 떠난 길이었습니다. 돌아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시간이 흘러 아동복지학 박사가 되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바쁜 엄마로 지내던 어느 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되찾고 싶어 모든 일을 내려놓았습니다. 외국에서 아이와 단둘이 보낸 시간 속에서, 둘만의 영어 공부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지만,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영어로는 아이들이 자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아이들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누구나 올 수 있는 곳, 언제나 함께하는 곳, 무엇보다 실력이 자라는 곳으로요.
책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책이 우리의 영어를 성장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책이 우리의 운명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니, 저는 이미 저와 제 아이에게서 그 모든 것을 보았습니다.
I believe books can change us.
I believe books can grow our English.
And I believe books can change our fate, too.
I’ve already seen it in my life.